산업용 AI 전문기업 몽구스에이아이(대표 이진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조업 현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AIST 출신 연구진 기반 성장
몽구스에이아이는 설립 초기부터 KAIST 출신을 포함한 20대 연구원들이 핵심 주축으로 자리하며 성장해왔다. 이들은 단순 기술 개발이 아닌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 AI를 활용한 작업 환경 개선과 생산성·안전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독자 플랫폼 통한 산업 AI 생태계 구축
회사는 자체 개발한 ▲Fount(데이터 인프라) ▲Nest(MLOps) ▲Avian(분석) ▲Sentinel(모니터링) ▲Apex(제어·최적화) 등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 AI 생태계(Industrial AI Ecosystem)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예측·제어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 제조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부 공식 인증 의미
이번 인증은 몽구스에이아이의 기술력·현장 적용성·미래 성장 가능성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정책 지원,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 등 회사의 활동 반경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인증 기업들이 주로 공급망관리(SCM)·로봇 자동화 등 특정 영역에 강점을 보였다면, 몽구스에이아이는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AI 플랫폼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몽구스에이아이는 산업 현장을 위한 AI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산업용 AI 전문기업이다. 데이터 인프라, MLOps, 분석·모니터링·제어 플랫폼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자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젊은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했으며, “현장을 변화시키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AI”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산업 AI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발행일 2025.08.2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056664227060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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